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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만으로도 좌절하는 우리의 마음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님의 기적 정도에나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 윤치연 목사님 생명의 삶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일으키신 기적을 그대로 행하는 베드로의 모습을 통해 나 역시도 주의 자녀로서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세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닫혀있던 영의 눈을 여시고 그동안 보이는 것이 전부인 세상 속에 살고 있었다면 영과 육, 혼을 책임지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하루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사도행전 9장34절 말씀 이미지

사도행전 9장 32~43절 말씀

32절 한편 베드로는 여러 지역을 두루 다니다 룻다에 사는 성도들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예루살렘의 교회가 핍박에서 벗어나 평안한 시기를 누리게 되자 자연스럽게 도시를 떠나게 됩니다. 복음이 예루살렘을 거쳐 점점 이방지역으로 확산됨을 보여줍니다. 아울러 베드로의 열정가운데 활동영역이 넓어짐을 보여줍니다.

33절 거기서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중풍에 걸려 침대에 누워 있은 지 벌써 8년이나 됐습니다.

애니아는 예수님이 고치셨던 가버나움의 중풍병자를 생각나게 합니다. 예수님이 그에게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가라'라고 하셨던 것처럼 베드로도 애니아에게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라'라고 했습니다.

34절 베드로가 그에게 "애니아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고치실 것이오.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시오." 그러자 곧 애니아가 일어났습니다.

베드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즉각 고치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함과 동시에 애니아에게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36절 욥바에는 다비다라고 부르는 여제자가 있었는데 그리스 말로는 도르가입니다. 그녀는 언제나 선한 일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이때 팔레스테인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상당수가 2개 이름 아람어 이름과 헬라식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도르가라는 그리스어 이름으로 보아 헬라파 유대인이었을 거로 보입니다.

37절 그 무렵 다비다가 병들어 죽게 되자 그 시신을 씻어 다락방에 두었습니다.

시신을 씻었다는 것은 염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다비다가 죽었다는 것을 의심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38절 룻다는 욥바에서 가까운 거리인데 제자들은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두 사람을 베드로에게 보내 속히 와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당시 팔레스타인에서는 당일 매장하는 것이 관습이었지만 20km에 있는 베드로를 부른 것은 다비다에 대한 사람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보여줍니다.

39절 그래서 베드로는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갔습니다. 그가 욥바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다락방으로 안내했습니다. 모든 과부들이 베드로를 둘러서서 울며 다비다가 살아 있을 때 만든 속옷과 겉옷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당시 속옷과 겉옷은 실용적인 측면과 함께 소유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궁핍한 과부들에게 고가의 겉옷과 속옷을 다비다가 만들어 줌으로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0절 베드로는 사람들을 모두 방에서 내보낸 후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러고는 시신을 향해 몸을 돌려 "다비다야, 일어나거라" 명령하자 다비다가 눈을 뜨고 베드로를 보며 일어나 앉았습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시던 모습과 유사합니다.

43절 베드로는 욥바에서 여러 날 동안 가죽 제품을 만드는 시몬의 집에 머물렀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죽은 짐승을 다루는 피장이라는 직업은 부정한 것이며 경멸스러운 것이었습니다. 피장은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겪리 되어서 살아야 했고 그래서 해변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 사도가 이 피장의 집에서 여러 날을 묶고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율법적인 사고나 경계의식이 상당히 무너져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기적이 베드로에게도 나에게도 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배운 대로 본 대로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베드로 안에 계신 성령께서 애니아를 일으키실 것을 말씀해 주시니 담대하게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고치실 것이오' 애니아를 치유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인간적인 과시나 연기 같은 것은 없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만 온전히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모든 사람들이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왔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했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예수님과 친밀하게 교제한 결과입니다. 내 안의 성령님으로부터 확신이 왔을 때 그 사실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기 원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다가 기도하다가 성령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예민하게 듣는 귀가 열리길 원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도행전이오, 성령행전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기적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역사를 보여 주는 도구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가장 큰 기적은 이기적이고 탐욕이 가득한 제가 하나님과 이웃을 진심으로 섬기고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이 기막힌 기적에 감사하며 진리의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윤치연 목사님 생명의 삶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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